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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유산슬은 '사랑의 재개발' 가사에 딱 떨어지는 포인트 안무를 찰떡 같이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트로트 장르는 24시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아이돌과 달리 여러 가수가 한 장소에 모여 하루에 많게는 40편까지 빡빡한 순서에 맞춰 촬영을 진행한다는 것. 그만큼 자신의 짧은 차례 때 곡의 매력을 200% 보여줘야 하는 터라 트로트 베테랑에게도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
당시에도 유산슬 외 다른 트로트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고, 순서를 기다리는 이들도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무대 위 유산슬의 새로운 의상이 눈길을 모은다. 붉은 빛이 감도는 반짝이 자켓은 미스터 최의 특별 선물로 현장에서 만난 트로트 선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자 "반짝이는 다르다~"며 반짝이 부심을 보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산슬의 '뽕끼발랄'한 댄스 본능을 엿볼 수 있는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촬영기는 오늘(30일) 방송될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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