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민영이 한국을 너머 아시아 전역에 '민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민영은 많은 이들에게 달콤한 설렘을 안겨준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극 중 박민영은 직장에서는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라는 반전 매력을 가진 성덕미 역을 완벽 소화, '로코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더욱 견고히 했다. 이런 박민영만의 연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7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박민영은 다가오는 2020년에도 거침없이 질주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목해원 역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후문. 캐릭터와 찰떡 같은 싱크로율을 선보이기 위해 첼로 연습은 물론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박민영이 어떠한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