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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단종 죽음의 미스터리를 좇는다.
무엇보다 영월에서 17세에 생을 마감한 단종의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는 '선녀들'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단종이 스스로 죽음을 택했는지, 누군가에 의해 죽게 된 것인지, 책마다 기록된 이야기가 달랐던 것이다. 듣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기묘하게 기록된 실록의 내용에 '선녀들' 모두가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한다.
또한 단종의 무덤에 얽힌 충격적 사실은 '선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단종이 죽은 후 약 50년 뒤에 무덤이 만들어진 것이다. 단종의 시신은 원래 강에 버려졌었다고. 그에 얽힌 강원도 영월에 전설처럼 내려져오는 기묘한 이야기들이 '선녀들'의 탐사를 더욱 신비롭고 흥미롭게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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