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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성장한 캐릭터, 황홀한 비주얼, 경이로운 음악으로 남녀노소 불문 모든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 10일 차에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은 가운데, '안나' 캐릭터를 총괄 담당한 이현민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가 '안나'의 그림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겨울왕국 2'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토)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707만 7,515명을 기록하며 개봉 10일 차에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14년 12억 7,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겨울왕국'이 국내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선 시점보다 14일이나 앞선 기록으로 이미 '겨울왕국'이 '겨울왕국'을 뛰어넘었음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겨울왕국 2'의 흥행 속도는 올해 국내 최고 흥행작인 '극한직업'보다 앞선 속도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개봉 2주 차에도 80.8%라는 높은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앞으로 '겨울왕국 2'가 이뤄낼 행보에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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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어서며 이현민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가 '안나' 그림으로 한국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영화 '겨울왕국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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