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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통해 방송 최초로 정해인의 부모님이 깜짝 공개된다. 훈훈한 닮은꼴 가족 공개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정해인은 "혼자 보기 너무 아깝다"면서 가족들에게 즉석에서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정해인에게 훌륭한 유전자를 선물한 부모님답게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고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특히 정해인과 어머니는 다정다감한 현실모자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머니께 아름다운 풍경을 조금이라도 더 보여드리려는 정해인과 경치는 뒷전, 아들의 안위가 더 걱정인 어머니 사이에 때아닌 실랑이가 벌어진 것. 한편 정해인은 아버지와의 통화 중에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에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정해인의 훈훈한 가족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동시에 정해인이 '혼자 보기 아깝다'를 연발했을 정도로 황홀한 뉴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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