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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초콜릿' 윤계상과 하지원의 재회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6.0%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자꾸만 마주치는 이강에게 흔들리는 문차영은 결국 모든 것을 정리하고 그리스로 떠났다. 이강은 문차영이 권민성을 버리고 떠났다 오해했고, 두 사람의 마음은 다시 엇갈렸다. 하지만 죽음을 앞둔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그리스로 향한 이강, 그곳에서 두 사람은 재회했다.
방송 첫 주 만에 '감성 제조 드림팀'의 진가는 어김없이 빛났다. 이형민 감독,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다. 그리스와 완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이형민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이 애틋하고 아련한 감각을 자극했고,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이경희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도 돋보였다. 음식을 치유제의 매개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덧입혀진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 역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3회는 오는 6일(금)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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