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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홍종현이 오늘(2일)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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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빨리 군대를 가야 한다'고 했는데,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고생하고 있어서 마음이 불편했다. 군대에서 내가 나이가 제일 많은 편에 속할 텐데 동기들과 잘 어우러지겠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서 감사하다. 춥겠지만 열심히 훈련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홍종현은 논산 훈련소에서 5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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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홍종현은 머리를 직접 밀고 있는 모습. 까까머리도 소화하는 홍종현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홍종현은 영상을 통해 "오늘 드디어 입대를 하게 됐다. 늦게 간 만큼 더 열심히, 건강히 잘하고 올테니까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얼마 후에 다시 만나자"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홍종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 이듬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얼굴을 알린 홍종현은 '뱀파이어 아이돌', 난폭한 로맨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절대그이' 등의 드라마와 '다시, 봄', '위험한 상견례2' 등의 영화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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