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결혼? 갔다 왔어요." 원조 하이틴 스타 유경아가 쿨한 입담을 뽐냈다.
유경아는 여전히 많은 분들이 '호랑이 선생님'으로 알아본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불타는 청춘'의 다른 멤버인 이연수와 조하나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호랑이 선생님'이 1기, 2기, 3기로 나뉘는데 저는 3기다. 이연수가 1기다. 또 제가 '맥랑시대' 1기 멤버이긴 한데 조하나가 2기 멤버"라며 "제가 유학을 가는 바람에 1년만하고 드라마에 하차했다"고 추억했다. 이어 결혼 여부에 대해 질문하자 유경아는 쿨하게 "갔다 왔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최민용은 "잘 오셨다"고 말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
유경아는 찻잔, 포트까지 준비해 청춘들을 위해 보이차와 떡을 대접했다. 평소에 술을 거의 하지 못한다는 유경아는 "그래서 삶이 무료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이내 "하지만 평소에 차 공부를 하러 다닌다"며 청춘들에게 차를 즐기는 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유경아의 다도 수업 분위기가 조성됐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은 수다를 이어 갔다. 첫 등장부터 쿨한 입담으로 청춘들과 허물없이 어울린 유경아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