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아,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기억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유경아가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유경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방송이 나가고 스탭 분들께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어제 방송이 나가고 그 동안 절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제 다시 열심히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게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방송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며 "어릴 적 사진들 그때 전 이런 모습이었네요. 호랑이 선생님을 보신 분들은 아직도 저를 호랑이 선생님으로 제일 많이 기억하시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다시보니 제 스스로도 신기방기"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유경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반가운 근황을 밝혔다. '원조 하이틴 스타'의 변함없는 모습에 대중들도 그를 반겼다.

한편, 유경아는 1985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 '맥랑시대', '짝'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 SBS '열혈사제'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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