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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에서 조여정과 정웅인, 그리고 오나라와 이지훈 두 커플의 수상한 만남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은근한 서늘함이 느껴지는 네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식사자리를 함께하는 네 사람 속에서 홍인표만 연신 밝은 표정으로 희주부부에게 말을 건네는 반면, 옆자리의 서연(조여정 분)은 불편한 듯 안색이 어둡다.
그런 서연과 인표를 바라보는 희주와 재훈의 모습도 수상하다. 새침한 표정으로 은근한 미소를 유지하는 희주의 표정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오늘, 12월 4일(수)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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