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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엉뚱 발랄한 매력의 전소미가 '정글의 법칙' 첫 도전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전소미는 정글에 도전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정글에 언제 또 가보겠냐. 스릴, 위험한 곳을 좀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정글 가는 게 저에게 딱인 것 같다"라며 밝게 웃었다. 이어 "아빠랑 같이 가서 더더욱 좋다"라며 함께 정글로 떠나게 된 아버지 매튜 다우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추크 편에는 '정글의 법칙' 9년 역사상 최초로 부녀가 출연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아버지 매튜 다우마에 대해 "굉장히 친구 같다.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 엄마 보다 제가 좀 더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이어 전소미는 "하지만 굉장히 잘 삐친다. 아기다"라고 덧붙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통통 튀는 '깨발랄' 매력의 전소미가 험난한 정글에서도 밝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4일(토) 밤 9시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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