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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연서와 안재현, 구원이 과감한 '삼각 로맨스'로 쫀득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반면 다정다감한 보건 교사 이민혁(구원 분)은 주서연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온갖 달콤한 먹거리들로 유인(?)해 '삼각 로맨스'의 본격 전개를 알렸다.
이런 가운데 얽히고설킨 애정전선을 예감케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민혁에게 폭 안겨있는 주서연, 질투하듯 매서운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이강우의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두 눈을 맞춘 채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주서연과 이민혁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는 상황.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오연서, 안재현, 구원의 모습은 오는 11일(수)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 9-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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