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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언니네 쌀롱'에 동반 출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함소원과 진화의 달달 케미스트리도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애정행각으로 쌀롱 패밀리들을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특별한 러브스토리도 함께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진화가 처음 등장하는 순간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 듯 사람들이 좌우로 갈라졌다며 그와의 특별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특히 만난 지 2시간 만에 함소원에게 청혼한 진화의 사연이 공개되자 모두 깜짝 놀라며 그의 '직진남' 모멘트에 감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섹시한 스타일이 좋다"고 망설임 없이 대답한 진화는 메이크오버 과정을 통해 변화해 가는 함소원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그는 아내만을 위한 특급 애교는 물론, 끊임없는 적극 애정 공세를 펼치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에 핑크빛 기류를 불어넣었다.
이처럼 알찬 뷰티 꿀팁과 오감 만족을 부르는 메이크오버 과정, 출연자들 사이 꿀잼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에 활기를 선사하는 MBC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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