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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래퍼 슬리피가 '숙소에 단전 및 단수는 없었다'는 TS엔터테인먼트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이와 함께 슬리피는 단전, 단수, 도시가스 공급 중단의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 공문을 캡쳐해 공개했다. 그러면서 슬리피는 "말로써 제가 더 어떤 설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보시고 판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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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리피입니다.
어제 전 소속사에서 '단전 단수는 없었다'는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로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소속사 없이 혼자 일을 하고 있고, 어제 녹화가 있어서 바로 입장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집에는 차압 딱지가 붙듯이 전기공급 제한, 도시가스 중단 등을 알리는 공문이 붙거나, 이를 경고하는 문자가 수시로 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전 소속사 측에 이를 호소해 겨우 겨우 이를 막으며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문이 붙거나, 문자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단전과 단수,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위 사진들이 바로 그 내용입니다.
말로써 제가 더 어떤 설명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보시고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캡처 사진 속 '김성원'인 제 본명입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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