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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함께한 모든 시간이 즐거웠다". 강두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까?
'이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이라는 자막 등장에 MC 박나래는 강두의 두 번째 소개팅을 예상, "국민이 염원했다. 꿈은 이루어진다. 너무 잘 됐다"면서 감격했다.
"여기까지인 것 같다"는 믿기 싫은 그녀의 한 마디. 강두는 "그날 촬영 끝나고 일하러 갔는데 힘들더라"며 "'이별이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픈 걸까' 생각이 들면서 착잡하더라"고 했다. 강두가 조심스럽게 꺼낸 진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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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도 조희경을 향해 'ing'였지만, 조희경에게 천명훈은 친한 오빠 동생사이였다. 천명훈은 무의도에서 자신을 위해 칼국수를 사온 조희경의 모습에 감동했던 바. 천명훈은 "나는 희경 씨 마음에 들려고 정신이 없어서 누군가가 나를 위해준다는 것을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떠올렸다. 천명훈은 "진짜 많이 좋아했나보다"는 강두의 말에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사랑 참 어렵다"면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제는 진짜 연애 하기가 힘든가", "연애 세포가 죽어서 사랑할 수 없는 걸까?" 강두의 솔직한 마음이었다. 이에 천명훈도, MC들도, 시청자들도 다시 한번 환하게 웃는 강두의 모습을 응원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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