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행' 주호민, 거북이 상무 변신…충격적인 착장 공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잠은행'이 오늘(14일) 오전 10시 M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용 스페셜 엔딩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주호민 작가가 '거북이 상무'로 변신한 충격적인 창작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3일 '잠은행' 측은 틱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드라마 형태로 스페셜 엔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엔딩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다.

오늘(14일) 밤 '잠은행'(기획 MBC / 제작 돌고래유괴단) Part2 방송을 앞두고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에게 스페셜 엔딩 관련 연기 지도를 받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주X말의 영화'에서 계속 언급됐던 주호민 작가의 거북이설(?) 코믹 코드가 그대로 실사화된 모습이다. 주호민 작가가 진짜 거북이로 변신한 것. 얼굴 전체를 초록색으로 칠하고, 등에 거북이 등딱지를 맨 주호민 작가의 모습이 충격을 안긴다.

주호민 작가는 거북이 상무로, 이말년 작가는 호위 부장으로 등장하는 스페셜 엔딩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는 가운데, '잠은행' 측은 "스페셜 엔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주호민, 이말년 작가가 스페셜 엔딩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잠은행'의 스페셜 엔딩은 M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과 틱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페셜 엔딩 비하인드 영상은 오는 16일 일요일 MBC entetainment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