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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김건모 측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무고하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가세연' 측이 김건모의 세 번째 폭로로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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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건모 측은 성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13일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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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세연' 측은 김건모의 맞고소와 관련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 씨가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다. '무고다' 이렇게 나가면 결판을 내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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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에 피해를 주장하는 B씨는 "전자 건반 피아노 옆쪽에 소파가 있었다. 거기에 본인이 누워서 본인 성기를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너 나 좋아하냐'고 계속 물어봤다"며 "여자에 대한 불신이 있는지 아니면 제가 술집 여자였기 때문에 물어봤던 건지 계속 '너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다"고 떠올렸다. B씨는 "바지를 내리지는 않고 앞에 지퍼만 열었거나 단추를 따기만 했다"며 "본인 것을 보여줬는데 되게 작았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용석은 "이게 시작 부분이고 뒤에 내용이 더 있다. 강제 추행이 될 것 같다"고 강조한 뒤, "구체적인 내용은 내일(18일) 말씀 드리겠다"고 예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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