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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지난 11월, 2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 재개를 알린 배우 김우빈이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로 방송에 복귀한다.
여기에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 배우 김우빈은 '휴머니멀' 전체를 아우르는 내레이터로 활약한다.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 세 배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 동물들의 삶과 죽음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한편, 김우빈은 묵직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은 '눈물 시리즈'와 '곰'을 제작한 김진만 PD가 프로듀싱하고 '휴먼다큐 사랑'과 '청춘다큐 다시 스물'을 제작한 김현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에필로그를 포함해 총 5부작으로 구성된다. 2020년 1월 6일(월) 밤 8시 55분 첫 방송되며, 1월 9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10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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