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정우가 "'백두산 속 이병헌, 20년 전 '투 헤븐' 뮤직비디오 생각났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이병헌 형 나오는 장면 다 좋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감성적인 샷과 표현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20년 전 조성모의 '투 헤븐' 뮤직비디오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때 모습이 떠오른다"고 이병헌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가세했고 '나의 독재자' '김씨 표류기'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준 감독과 'PMC: 더 벙커' '신과함께' 시리즈 등을 촬영한 촬영감독 출신 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