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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조난 당한 45기 병만족의 고군분투 정글 생존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무인도에 갇힌 전소미, 매튜 다우마 부녀의 바다 사냥부터 족장 김병만의 흔적을 찾아 망망대해를 떠다니는 이태곤 팀, 홀로 표류 중인 김병만까지 각양각색의 생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태곤, 유재환, 한현민의 생존 또한 만만치 않았다. 어두운 밤바다에서 족장을 찾던 이들의 눈앞에는 녹슬고 괴기스러운 난파선이 나타났다. 난파선에 새겨진 'kill'이란 글자와 쇠를 뚫고 자라난 나무들은 평소 겁 많은 유재환은 물론 상남자 이태곤까지 소름 돋게 했다는 후문이다.
세계 마경 3위로 불리는 추크 바다에서 마주친 미스터리한 난파선의 정체는 2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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