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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 '개국공신' 강다니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덕팀에서는 붐과 정종철이 출격해 옥수동 '배산임수 아파트'를 소개했다. 구옥이지만 완벽하게 리모델링을 마친 이곳은 뒤로는 매봉산이 보이고 앞으로는 한강 뷰가 보이는 곳이었다. 넓은 거실은 물론 주방에서 요리하기에 최적화 된 구조로 리모델링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전파를 탄 기러기 가족을 위한 매물 찾기에서는 덕팀의 '동안 하우스'가 승리, 양 팀은 동률은 기록하며 균형을 맞추었다.
이번 주 박지윤과 노홍철은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어쩌다 발견 금(金)고(高)' 하우스를 소개했다. 번쩍번쩍 시선강탈 황금 외관과 내부는 물론 높은 층고에 복층까지 갖춘 신축이었다. 하지만 4인 가족이 살기에는 다소 공간이 협소해 보였다. 이에 덕팀은 '동안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복팀의 김가연과 장동민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오(5) 마이 방! 2층 집'을 소개했다. 현직 공인 중개사 부부가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2층 복층에 또 하나의 집이 있는 대 반전의 집이었다. 뿐만 아니라 가족만을 위한 전용베란다까지 공개돼 품격이 다른 공인 중개사의 집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복팀은 '오(5) 마이 방! 2층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동안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그 이유에 대해 "따스한 채광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손꼽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부 3.3%(이하 닐슨 코리아 집계·수도권 기준), 2부 4.1%를 기록했도 가구 시청률은 1부 6.7%, 2부 8.0%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9.4%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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