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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현진영이 악플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기억나는 악플에 대해 묻자 "요즘도 지난 과오에 대한 악플들이 많다. 요즘에는 양준일 씨 팬들이 제 카페에서 제 욕을 한다고 하더라. 저는 그게 좋다. 차라리 제 욕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현진영은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동료 연예인 분들이 계시지 않나. 그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부분인데, 아무것도 안 달려보면 악플도 고맙다. 한때는 기사가 나도 아무것도 안 달린 적이 있었다. 제가 저희 아버지 아이디로 댓글을 남긴 적이 있다"면서 "요즘은 악플이 달리면서 선플이 올라와서 서로 싸우기도 한다. 제가 관종기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좋더라"라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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