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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슬리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탄소년단(BTS) 진의 미담을 공개한다. 그는 힘든 시기에 진의 문자 한 통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슬리피는 방송 내내 일관된 짠내 토크를 이어갈 전망이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일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1인 기획사 설립 소식을 전하며 '생활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슬리피에게 뜻밖의 상황까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계좌 문의가 폭주했다고. 그는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크리스마스를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슬리피가 세상 건전한 동호회 모임을 털어놓는다. 동호회 사람들끼리 만나 콜라를 마시며 수다를 떤다고. 이를 듣던 샘 오취리마저 동호회에 관심을 보여 과연 그가 빠진 동호회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슬리피가 전하는 방탄소년단 진의 미담은 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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