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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헴스워스X마일리 사이러스, 마침내 이혼 합의…"반려 동물은 마일리가 데려가"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12-26 16:01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와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마침내 이혼에 대해 합의를 보았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ET'는 사이러스와 헴스워스가 이혼 과정의 세부적인 사항에서 합의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깜짝 결혼식을 올린 후 약 1년 만이다.

사이러스와 헴스워스의 재산 분할 문제는 쉽게 해결됐다. 두 사람이 혼전 합의서를 작성했기 때문이다. 또 결혼 생활 동안 수입을 따로 관리한 점도 도움이 됐다. 매체는 "마일리가 반려동물들을 데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10년 영화 '라스트 송'에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6년 약혼한 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8개월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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