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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종영한다. 지난 1999년 5월 첫 방송 이후 약 20년 만이다.
종영 시점은 미정이지만, 내년 개편을 위해 '섹션TV연예통신'의 제작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섹션TV'는 지난 4월 봄개편을 맞아 2주 동안 재정비 기간을 갖고 에디터 시스템으로 리뉴얼 했다. 하지만 개편에도 불구, 올 하반기 평균 2~3%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연예프로그램의 위기는 올해 계속해서 대두됐다. '섹션TV연예통신'은 최근 2%대 시청률을 면치 못했고, 이미 K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이던 '연예가중계'도 35년 만에 막을 내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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