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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대세 가수' 양준일이 지하철 광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양준일은 1991년 '리베카'로 데뷔했으나 차별과 안티에 가로막혔다. 설상가상 비자 문제까지 겹쳐 1992년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2000년 V2로 활동을 재개했지만 회사 계약 문제로 활동은 거의 무산됐다. 이후 양준일은 미국으로 돌아가 식당 서빙일을 해왔다.
그러다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양준일의 노래가 재조명되고,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됐다. 대중은 '양준일을 다시 보고 싶다'며 응원을 쏟아냈고, 양준일은 재귀국해 31일 세종대학교에서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개최하기로 했다. 팬미팅 사회는 박경림과 김이나 작사가가 맡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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