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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상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 송가인은 자신의 곡 '엄마아리랑' 무대를 꾸몄다. 애절한 감성과 가창력은 물론 많은 연주자들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슈퍼 루키'로 소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있지는 각각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와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 커버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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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유겸, 몬스타엑스 셔누, 세븐틴 민규는 'HIPSTAR'라는 팀명으로 함께 했다. 유겸 'Dandelion'와 민규 'Breakdown : madness', 이어 셔누 'WE ARE HERE'까지 각각 화려한 독무로 무대에 모인 세 사람 비의 'Hip Song'으로 숨막히는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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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상적인 트로트 무대가 재미를 더했다. 송가인과 마마무 솔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 윤수일 '황홀한 고백'으로 입을 맞췄다. 남다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신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김선달'을 부르며 화려하게 등장한 태진아는 아스트로와 함께 '진진자라'를 부르며 세대통합 무대를 만들었다.
또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을 펼친 몽니 김신의, 알리, 민우혁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물했다.
엔플라잉 김재현, NCT127 재현, 골든차일드 봉재현, 더보이즈 현재는 '재현즈'라는 특별한 팀명으로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부터 엑소 'CALL ME BABY'까지 같은 이름을 가진 인연으로 모인 이들은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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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트와이스는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Break through) 풀버전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이어 특별하게 재해석한 'feel special'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자가 무대 위로 등장해 특별히 준비한 프로젝트송인 '지구별 여행자'를 열창했다.
한편 이날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부터 송가인, 갓세븐(GOT7), 있지(ITZY), 몬스타엑스(MONSTA X), 엔시티(NCT) 127, 엔시티(NCT) DREA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더보이즈(THE BOY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와이스(TWICE), 골든차일드,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아스트로, 에버글로우,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청하 등이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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