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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의 현빈과 손예진, 김정현의 엇갈린 인연이 윤곽을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사택마을을 떠나 어딘가로 가고 있는 리정혁, 윤세리와 같은 기차에 구승준도 탑승한 모습이 포착, 세 사람의 운명적인 삼자대면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윤세리를 바라보는 리정혁의 담담하면서도 묘한 눈빛, 해맑은 얼굴의 윤세리, 마치 자유를 찾은 듯 홀가분한 표정을 지은 구승준의 모습이 각각 대비를 이루고 있어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같은 열차에 몸을 실은 이들이 향할 장소는 각각 어디일지, 서로 다른 사연으로 한 곳에 모이게 된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을지 궁금증과 함께 긴장감이 고조된다.
현빈과 손예진, 그리고 김정현이 만들어갈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의 향방은 오늘(28일) 밤 9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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