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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서지혜가 '사랑의 불시착'에서 마성의 직진녀 '서단'을 완벽 소화했다.
이런 가운데 그녀는 리정혁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 윤세리(손예진 분)와 함께 나타난 그를 발견, 뜻밖의 삼자대면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서단은 자신의 정체를 묻는 동네 주부들에게 "내가 왜 말해야 합니까?"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윤세리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리정혁만을 바라보며 숨을 멎게 하는 직진 모드로 몰입도를 높였다.
서단은 리정혁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이제 우리 사랑도 해야지요"라고 감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난 순서대로 빼놓지 않고 다 할 겁니다. 협조해 주시라요"라고 말하며, 리정혁과의 결혼을 향해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달려갈 것을 예고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서지혜의 활약은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6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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