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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성유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선한 일에 앞장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여울돌'은 희귀질환 아동의 후원과 더불어 희귀질환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 권익보장 등의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성유리는 현재 의학기술로는 치료제나 치료방법이 없어서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그런가 하면, 발달장애 청년들이 재활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푸르메재단'의 '푸르메 스마트팜' 건립과 어린이재활병원에도 일부 기부하며 올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고 있다.
이처럼 성유리는 의미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며 다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그의 착한 행보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함이 녹아있다. 그리고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잔잔한 울림과 깊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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