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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성폭행 의혹에 휘말린 김건모 측이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장지연 측은 이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쪽이다. 우선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다음 날 장지연과 그의 부모가 김건모의 인천 공연에 참석했다. 장지연의 오빠 장희웅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김건모와 동생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욱조씨 또한 9일 KBS2 '불후의 명곡' 녹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등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있는 만큼, 김건모와 장지연의 이혼 가능성 또한 거의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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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건모 측이 업소 마담을 통해 접촉을 시도해 심각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경찰 또한 이를 받아들였다.
A씨의 사건은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며, 경찰은 A씨 사건의 기소를 마친 뒤 김건모의 맞고소 건을 수사할 예정이다.
A씨 사건과 별개로 김건모는 2007년 1월 유흥업소 여성 매니저 B씨를 폭행해 안와골절 및 코뼈골절상을 입히고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의혹을 받는다. 또 여성 C씨를 강제추행한 의혹도 받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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