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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프듀' 시리즈 조작 논란 5개월 만에 CJ ENM 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CJ ENM 측이 약속한 대로 엑스원과 아이즈원이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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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허민회 대표는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 재개를 약속했다. 허 대표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은 저희에게 있으며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 재개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원하겠다. 멤버들이 겪고 있을 심적 고통과 부담감, 그리고 이들의 활동 재개를 지지하는 많은 팬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이즈원과 엑스원 활동으로 얻는 이익은 포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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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에 '프듀48'로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과 '프듀X101'으로 탄생한 엑스원 역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아이즈원은 예정됐던 컴백 쇼케이스, 컴백쇼와 앨범 발매를 미뤘고, 활동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던 엑스원도 시상식에 불참하는 등 활동이 아예 중지된 상태다. CJ ENM 측의 계획대로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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