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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속 오연서와 안재현이 관계의 새로운 변곡점을 맞는다.
이처럼 닿을 듯 닿지 못하는 현실 속 좁혀진 두 사람의 거리감이 애틋함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는 주서연과 이강우의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돋운다.
공개된 사진에는 애교가 가득한 표정으로 주서연을 바라보는 이강우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눈가가 붉게 달아오른 주서연의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다. 대화를 나눈 후 이강우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주서연의 모습은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특히 이날 데이트 이후로 주서연이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을 자각, 더욱 아찔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나간다고 해 내일(1일) 밤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묘한 긴장과 함께 아슬아슬한 떨림을 선사할 오연서와 안재현의 카페 데이트 현장은 새해 첫 날인 내일(1일) 밤 8시 55분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 21,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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