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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백두산'이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점령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백두산'(이해준·김병서 감독)이 지난 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전국관객 56만510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19일 개봉해 18일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누적관객수는 747만9729명이다. 손익분기점 730만을 넘어서며 흥행이어가고 있다.
2위는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사극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허진호 감독)이 차지했다. 지난 달 26일 개봉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61만1402명이다. 3위와 4위는 각각 30만6233명과 26만4168명을 모은 '미드웨이'(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와 '시동'(최정열 감독)이 차지했다. '미드웨이'는 지난 달 31일 개봉해 지금까지 66만9810명을 모았고 '시동'은 303만7917명을 동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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