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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가 부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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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여 만에 2세 소식을 알린 조정석, 거미 부부에게 많은 네티즌들은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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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정석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드라마 '녹두꽃'으로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조정석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공식석상에서 이런 이야기는 잘 안 하는데, 자기 일도 바쁘고 연말 콘서트 때문에 힘든데 저를 끝까지 뒷바라지 해주는 우리 아내 지연아(거미 본명)아. 많이 쑥스러운데 사랑해"라며 아내 거미를 향한 애정을 눈물로 전했다.
거미 역시 지난 5일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OST상을 수상한 뒤 "늘 저를 사람으로서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화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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