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클로젯'(김광빈 감독, ㈜영화사 월광㈜퍼펙트스톰필름 제작)으로 첫 미스터리 장르 연기 도전에 나선 하정우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범죄, 액션, 드라마, 로맨스, 재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한민국 최고 배우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배우 하정우가 영화 '클로젯'으로 새로운 장르 연기에 도전한다. "시나리오가 완성되기 전부터 이야기의 설정이 굉장히 새롭다고 생각했다. 한 번도 도전해보지 못한 이야기와 장르여서 출연하게 되었다"며 작품의 첫인상과 출연 계기를 밝힌 하정우는 '클로젯'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을 찾아 나서는 아빠 상원 역으로 분했다. 능력 있는 건축가지만 가정에 소홀했던 상원은 급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고 딸 이나(허율)와 단둘이 남게 된다. 소원해진 딸과 가까워지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하지만 딸 이나는 이상 증세를 보이고 갑자기 사라진다.
|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