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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친한예능'이 첫 방송부터 1% 시청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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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외국인 팀의 브루노는 마음이 다 드러나는 순수영혼의 면모로 한 시간을 가득 채웠다. 매 순간 거짓이 없는 순수한 표정과 아이같은 웃음을 보였고, 팀원들에게 "너무 착하다"는 소리까지 들었던 그이지만 "너희에게 배우면 못될 수 있다"고 반박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은 여행 첫 날부터 적재적소에서 예능 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채워냈다. 무엇보다도 '킹블리' 최수종부터 순수한 영혼을 가진 브루노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예능 캐릭터들이 탄생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케 했다. 또한 첫 여행부터 서로를 걱정하고 살필 정도로 친해진 '친한' 멤버들의 조합도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시청률 면에서도 청신호다. 1% 시청률을 돌파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 점쳐볼 수 있게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친한 예능' 첫 방송 시청률은 분당 최고 2.0%, 전국 1.2%(1부,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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