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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99억의 여자' 임태경이 의도적으로 조여정에 접근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레온(임태경 분)이 정서연(조여정 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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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규(김도현 분)은 이재훈(이지훈 분)에게 레온이 사망했다고 알렸고, 윤희주 또한 이를 확인했다. 그때 레온은 새로운 신분증을 받고는 "부활 해야지"라며 정서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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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돈을 차지해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홍인표는 건달 무리에 붙잡혔다. 홍인표를 습격한 인물은 레온이었다. 홍인표는 레온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레온은 홍인표에게 정서연의 위치를 물었고, 홍인표는 "그 사람은 아무 상관 없다. 돈 가방도 내가 훔친거다"고 했다. 레온은 "그날 밤 당신의 아내가 날 병원으로 데려갔다.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지 않겠느냐. 말해봐라. 나 쏜 거 용서해주겠다"고 했고, 홍인표는 "장금자라는 사채업차가 있다. 그 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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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의 얼굴을 모르는 윤희주는 레온이 미리 계획해 놓은 VIP 행사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레온 옆에 있는 정서연을 보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주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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