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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황당무계한 소문의 정체를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임형주가 국밥집을 찾아 김수미와 진솔한 얘기를 나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임형주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각종 소문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털어놓는다. 이진호가 '임형주 이혼설', '목소리를 위해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다'는 루머들을 언급하자 임형주는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 한다. 이어 "재벌가 첩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윤정수의 질문에는 해탈한 모습으로 "심지어 XX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셀프 폭로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임형주는 루머는 물론 뉴욕 반지하에서 곰팡이와 동거했던 짠내 나는 고생 스토리부터 줄리어드 음대의 입학이 취소될 뻔한 사연까지 털어놓는다.
고막을 힐링시키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노래와 충격적인(?) 소문의 정체, 그리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의 인생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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