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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박효주가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반면 "환자를 가로채는 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는 서우진에게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헷갈려서 못쓴다. 모든 결정은 윗대가리들이 알아서 하는 거고. 서우진 선생은 서우진 선생 일만 하면 되는 거고"라는 충고를 쏟아내며 무심하지만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어 김사부(한석규 분)가 1차 수술한 국방장관의 컨디션을 박민국에게 보고하며 "원래 다른 닥터가 손댄 환자, 절대로 안 잡으셨잖아요."라며 2차 집도에 의문을 가졌지만 박민국의 묵묵부답에 이내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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