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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하자있는 인간들'을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황우슬혜는 원재(민우혁 분)와 인연의 시작부터 계약, 고백, 그리고 헤어짐까지 아슬아슬한 '썸케미'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한데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브레이크 없는 직진 고백을 서슴지 않으며 당당한 매력을 선보여 안방극장까지 설렘으로 물들였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강희와 원재는 동생들의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본인들의 사랑은 잠시 유보하는 성숙한 어른들의 사랑까지 보여주며 반전 가득한 '썸케미'는 계속될 것임을 암시했다.
이처럼 황우슬혜는 명실상부 '캐릭터 메이커'로서 본인만의 캐릭터 장르를 구축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황우슬혜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귀여운 야망가 혜지로 열연 중이며 오는 1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히트맨'으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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