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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80~9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원조 아이돌' 김범룡, 김승진이 출연한다.
김수미가 한창때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물어보자 김범룡은 "집 앞에 팬들이 설치한 텐트가 2~3개 정도 항상 있었다"며 그 시절을 회상한다. 여기에 김승진은 팬들이 당시 라이벌이었던 가수 박혜성의 팬들과 응원 대결을 벌이기도 했으며 심지어 이가 부러질 정도의 몸싸움도 있었다고 밝힌다.
김범룡은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음식에 얽힌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수미는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며 깊이 공감한 후 김범룡을 위한 스페셜 힐링 푸드를 선물해 훈훈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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