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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사랑의 불시착' 배우 장소연이 다채로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사택마을 주부 4인방이 윤세리(손예진 분)의 정체를 알게 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세리가 남겨두고 간 편지를 읽게 된 명순은 "참 힘들고 무서웠겠습니다. 삼숙 동무", "모르는 곳에 혼자 사고로 떨어져서 혹시나 들킬까, 잡혀가지는 않을까 얼마나 겁이 나고 무서웠겠습니까"라고 이야기하며 낯선 땅에서 혼자 속앓이 했을 세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걱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장소연은 아이의 아픔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모의 마음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을 뿐 아니라 세리를 걱정하는 착한 심성의 현명순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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