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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설날을 맞아 MBC ON이 시청자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우정의 무대', '수사반장',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로 연휴를 시작, '전원일기'로 마지막 날을 장식할 예정이다.
연휴 첫 날인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우정의 무대'를 방송한다. 국민 어머니 손숙이 출연한 '그리운 어머니' 편과 당대 최고 인기 가수 강수지, 혜은 등이 함께한 '우정의 무대 설 특집' 편을 선보일 예정.
이어 밤 10시 20분부터는 최근 전성기를 맞이한 '양준일'의 30년 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MBC 대표 가요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통해 양준일의 1992년 무대를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
연휴의 끝은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가 장식한다. 1월 27일(월) 오전 9시부터 7편 연속 방송할 예정이며 연휴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새해를 여는 설렘과 무병장수의 기운이 전해질 MBC ON의 설 특집 방송은 오는 1월 24일(금), 27일(월)에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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