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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참시' 송가인의 생일파티부터 시댁을 찾은 홍현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메이크업을 끝낸 송가인은 왕관을 쓰고 등장했다. 천 여명의 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 현장으로 가는 길. 그때 송가인은 생애 첫 자신의 화보를 보며 감동했다. 파티장 앞을 채운 수 많은 관광 버스들에 이어 생일파티 현장을 가득 매운 핑크 물결에 MC들은 연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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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현희는 다소 쇼킹한 비주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관리 중이다. 한해 한해 얼굴이 다르다"고 밝혔다. 그때 홍현희는 매니저에게 "올해 첫 목표는 다이어트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운동 기구를 꺼내 운동을 시작했다.
매니저는 "누나랑 일하고 5kg쪘다"면서 "누나가 새해 큰 마음을 먹었는지 식단조절까지 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 홍현희는 스케줄 이동 중 휴게소 유혹도 뿌리치고 만들어 온 '치떡치떡'(가래떡, 구운치즈, 도라지 정과)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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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은 홍현희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했다. 그때 홍현희 남편 제이쓴과 똑닮은 시어머니의 외모는 눈길을 끌었다.
양념게장, 소라장, 각종 반찬에 이어 배달 시킨 족발까지 시어머니표 한창 차림이 완성됐다. 식사를 시작한 그때, 홍현희와 제이쓴 누나 남편과의 쫓고 쫓기는 긴장감은 웃음을 유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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