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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 최윤소(강여원 역)가 정유민(황수지 역)의 계략으로 회사에서 궁지에 몰렸다.
특히 힘든 상황에도 마음을 다잡으려는 강여원의 감정을 표현한 최윤소의 섬세한 연기가 몰입을 높였다. 자신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집안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정규직 전환을 꿈꾸는 그의 간절함은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세미나에 협찬하기로 했던 음료수가 도착하지 못해 그는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이는 강여원의 내선전화를 받은 황수지(정유민)가 변경된 세미나 장소를 일부러 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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