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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에 선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재판으로 넘겨진다.
앞서 경찰과 검찰은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한 바 있다. 검찰은 승리 외에 버닝썬 의혹과 관련한 11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승리,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불법촬영한 음란물을 유포하고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 한 혐의로 구속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은 뇌물공여의사표시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정준영 등 4명에게는 약식명령을 청구하고 양현석의 도박 의혹은 관할권이 있는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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