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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는 2월 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엉뚱미 가득한 셰프 오스틴 강의 정글 요리 대굴욕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어쩔 수 없이 오스틴 강이 비책으로 내놓은 음식은 '과일 잡탕'이었다. 그러나 이 음식에는 빗물은 물론, 잿더미, 바나나 줄기, 심지어 살아있는 벌레까지 들어있어 병만족을 경악하게 만들었고, 조현은 "벌레가 왜 여기서 나오냐"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오스틴 강은 "원래 셰프는 자기 음식 안 먹는다"라며 허둥지둥 변명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병만과 노우진, 유오성, 김다솜은 1m에 육박하는 폰페이 거대 장어 사냥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병만족은 뽀얀 국물을 자랑하는 장어 액기스탕을 먹으며 제대로 몸보신했다. 온몸 세포 하나하나 자극하는 장어탕을 맛본 유오성은 "이건 보약이다. 장어 국물에 몸이 녹는다"라며 극찬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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