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 수트핏에 '심쿵' 폭풍 쇼핑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현빈을 '남한 사람'으로 변신시켰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서울에서 재회한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리는 서울에 온 정혁을 '남한 스타일'로 변신시키기 위해 백화점을 찾았다. 정혁의 수트를 골라주던 세리는 그의 완벽한 수트핏에 심쿵했다.

점원은 "고민되겠다. 남편분이 다 잘 어울려서"라며 칭찬했고, 세리는 "아니다"라며 부인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이내 "그래 보이냐"고 물었고, 점원은 "아까 보니까 여자친구 보는 눈에서 꿀이 뚝뚝. 너무 스윗하더라"고 말했다. 점원의 계속되는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세리는 "막 스윗하고 그런 것도 아니다"라며 폭풍 쇼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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