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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에 쏠린 기대감이 연일 커지고 있다. 트레저 멤버들의 성장과 진화를 눈으로 확인한 글로벌 팬들의 성원이 끊임 없이 이어지며 이들 데뷔에 청신호가 켜졌다.
트레저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트레저 12인의 '미쳐가네(Going Crazy)' 퍼포먼스 필름과 세로캠 영상을 연이어 선보였는데 이는 3일 오전 기준 각각 396만뷰, 130만뷰를 돌파하며 쉴 틈 없이 조회수를 추가하고 있다.
두 영상을 합치면 500만뷰를 훌쩍 뛰어 넘는 조회수다.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은 신인의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이자, 공개된지 나흘도 채 되지 않은 기록임을 고려하면 예사롭지 않은 수치다.
트레저는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트레저는 멤버들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돼 참여하는 '트레저맵', 스케줄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TMI'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의 멤버로 이뤄진 트레저는 데뷔를 앞두고 지난 1년 동안 노래, 안무, 작곡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키워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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